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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LE, 2025년까지 포장 폐기물의 100% 재활용 및 재사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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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4-25 14:23 조회1,6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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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25

 

세계적인 식품업체 NESTLE는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재활용 및 재사용 계획을 발표함. 전세계적으로 포장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Coca-Cola, Evian, Unilever와 같은 다른 다국적 기업에서도 비슷한 발표를 하였음. 이는 유럽연합이 각국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2025년 55%, 2030년 60%, 2035년에는 65%까지 확대코자 하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동사는 2025년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종이/플라스틱과 같은 조합의 포장재는 폐기하거나 대체될 것이라고 덧붙임.

 

우선 포장용 재활용 플라스틱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2025년까지 유럽 전역의 재활용 PET 병의 사용을 25%까지 끌어 올리고자 함.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포장재의 생산량140,000톤 축소 계획의 일환으로 2017년 까지 100,000톤 이상 달성하였고, 2015년 이래 2,930만 CHF(3,500만 유로)를 절약하였음.

 

동사는 플라스틱 제품 라벨에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당 EU방침을 수행하는 국가에서 필요한 폐기물 수집, 분류 및 재활용 계획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힘. 앞서 동사는 2017년 재활용 플라스틱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Pure Life" 생수의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였음.

 

포장을 변경하는 이외에도 이업종 업체와 협력하여 친환경 포장을 개발하고 있음. Nestlé Waters(프랑스 파리)는 Danone(프랑스 파리), Origin Materials(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와 협업을 통해 바이오 원료를 공급하고, 이를 사용한 PET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NaturALL Bottle Alliance"를 공동 설립한 바 있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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