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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 PAN계 저비용 탄소섬유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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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5-04 15:01 조회1,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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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4

 

4M Carbon Fiber Corp.는 Oak Ridge연구소, RMX Technologies, LLC, 테네시주립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업용 탄소섬유 제조에 필요한 프리커서의 저비용 대기압 플라즈마 산화처리기술과 관련한 국가지원프로젝트를 발표함.

 

금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직물등급의 PAN계 프리커서를 기존보다 에너지와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표준 모듈러스의 탄소섬유를 제조하는 것임.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비용의 절반은 일반적으로 PAN으로 불리는 아크릴섬유가 차지하며, 나머지 절반은 PAN이 탄소섬유로 제조되는 과정에서 발생함.

 

플라즈마 산화처리기술은 이미 다수의 글로벌 탄소섬유 메이커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 탄소섬유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4M에 따르면, 이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경우 제조비용의 5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비용을 낮추면, 현재 높은 제조비용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용 탄소섬유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현재 대기압 플라즈마 산화처리기술은 ORNL과 RMX Technologies가 개발했으며, 4M이 상용화를 위한 라이센스를 독점으로 취득하였음.

 

동 프로젝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저비용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구조 및 기능성 소재로 잠재력이 있으며, 알루미늄보다 낮은 무게대비 강성이 높고, 무엇보다도 극심한 환경에서 부식이 발생하지 않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함.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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