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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 Carbon, 흑연 생산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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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7-17 16:38 조회1,6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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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17

 

독일의 탄소섬유 메이커인 SGL Carbon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 소재용 합성 흑연의 생산능력 확대를 발표함. 이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까지 생산능력 확대를 마무리하고 관련 연구시설에도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임.

 

동사는 미국과 폴란드에서 전지재료를 생산하고 있는데, 금번 설비 확대로 인해 미국 Morganton과 폴란드 Raciborz 및 Nowy Sacz에 총 200만 유로가 투자 될 예정임. 이와 동시에 독일 Meitingen 공장에 배터리 테스트 및 개발 설비를 확장할 계획임.

 

전기자동차용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극 소재용 고품질의 합성 흑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 따라서 동사는 현 단계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음.

 

동사는 배터리 양극 소재용 합성 흑연을 생산하는 주요 메이저 중 하나로 주요 고객으로는 Hitachi Chemicals Corporation이 있으며, 주로 전기자동차, 고정형 에너지 저장시스템, 모바일 기기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 주로 합성 흑연을 공급하고 있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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