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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rama Ventures, PET recycling 생산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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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08-02 16:45 조회1,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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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2

Indorama Ventures Limited(IVL)는 Sorepla Industrie를 인수할 계획임.

 

1991년 프랑스에 설립된 Sorepla Industrie는 유럽 최대의 플라스틱 recycling 기업임. 동사는 3개의 생산 라인(Recycled PET(rPET), Recycled HDPE(rHDPE), 식품 포장용 pellets)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52,000톤을 생산할 수 있음.

 

금번 인수는 IVL이 추진 중인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사업의 일환으로, Recycling 선두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식품 포장용 rPET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

 

rPET 수지는 섬유제품뿐만 아니라 식음료 포장재로도 폭넓게 사용됨. 서유럽에서 식품 포장용 rPET에 대한 수요는 2018-2021년까지 연평균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는 공급을 넘어서고 있음.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제품에 대한 관심은 포장재 및 소비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음. rPET는 위생적인 소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식품 접촉용으로 승인을 받음.

 

IVL의 자회사 Wellman France Recyclage는 프랑스에서 recycling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음. 금번 인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포장재 사업에서 식품 포장용 rPET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임.

 

또한, IVL의 기존 recycling 사업 관리와 공급망 측면에서도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함. 유럽의 bottle기업에 sourcing하기 위한 네트워크와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recycling 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IVL 관계자에 따르면, rPET 포장재가 자원을 보존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언급하며, 세계적으로 recycling 방안에 대해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IVL는 세계적인 석유화학 생산기업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북미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음. 동사는 폴리머, 섬유 및 포장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EO(Ethylene Oxide), EG(Ethylene Glycols), 및 PTA를 자체 생산하고 있음. 고객사로는 FMCG(Fast-Moving Consumer Goods) 및 자동차 제품 제조기업 등이 있음.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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