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5. 15

최근 중국의 대규모 레이온 단섬유/스판덱스 섬유 메이커인 新郷白鷺集団은 스판덱스 신공장(설비능력 :연산 4만톤)의 가동개시에 성공하였다고 밝힘. 이 결과 新郷白鷺集団의 스판덱스 섬유 설비능력은 연산 12만톤 규모에 달함.

현재, 중국 국내에서 설비능력이 연산 10만톤을 넘는 기업은 3개사뿐임. 新郷白鷺集団은 단일공장으로는 생산능력이 최대 규모이며, 생산기술과 설비가 가장 선진적인 메이커라고 함.

이 프로젝트는 河南省 A류 중점건설계획으로 지정되었으며, 新郷白鷺集団 창설 이래 최대 투자액의 프로젝트임.

공장면적은 3.5만㎡ 규모임. 중합기술과 방사기술은 첨단기술이 채용하였으며, 80건 이상의 국내, 국제특허를 갖고 있음.

현재, 중국의 스판덱스 업계에서는 통상 40대의 설비로 40데니어의 제품을 생산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나, 이 공장에서는 80대의 설비로 40데니어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효율이 높고, 생산 코스트를 억제함으로서 시장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음. 동사에서는 현재 40데니어 제품의 시장점유율 45%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검사, 입고, 출고의 자동화가 실현된 이외에, 방사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함으로써 인원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조작의 정밀도를 향상시켰음.

게다가 Big Data와 Smart화를 통해 제품의 차별화율을 확대하고, 에너지 소모를 억제할 수 있는 환경배려형으로 Shift를 추진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