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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H, 중국 외 지역으로 소싱처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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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09-10 13:25 조회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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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10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 수입업체들은 위험과 가격 상승을 피하기 위해 소싱처를 다변화하는 추세임. 한 예로 PVH는 중국 이외 지역으로 여러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있음

 

PVH(전 Phillips-Van Heusen)는 미국 의류회사로 Van Heusen, Tommy Hilfiger, Calvin Klein, IZOD, Arrow, Warner's, Olga, True & Co., Geoffrey Beene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음

 

동 사는 3년 전 중국 내 소싱 비중이 30%를 차지했으나 내년에는 10~12%로 낮아질 것으로 보임. 미국의 추가관세 부가는 이러한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음. PVH는 향후 3~4년을 대비하여 아프리카로 소싱처를 확대함. 동 사는 아시아 전역으로 소싱처를 확대하고 나아가 전세계 지역으로 주요 직물업체들과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미국의 중국산 제품 수입 축소는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 금년도 7월 기준, 베트남과 방글라데시로부터의 대미 수출량은 전년대비 각각 13.05%, 11.53% 증가함. 이 외에도 인도, 캄보디아, 파키스탄으로부터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각각 9.56%, 6.36%, 9.38% 증가함. 또한, 상당량의 수입산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로부터 유입됨. 동 지역의 수입산 제품은 동 기간 22.23%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케냐, 마다가스카, 에티오피아, 모리셔스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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