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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자동차 부품에 Recycle 소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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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12-02 09:41 조회1,1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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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 2

 

프랑스의 대규모 자동차 회사인 Renault는 최근 소형전기자동차 「Zoé」의 新시리즈 개발을 위해 Recycle 소재만을 사용한 섬유를 내장 및 외장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동사는 금번 대응으로 CO2 배출량을 기존 모델에 사용하던 섬유의 생산공정에 비해 60% 이상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이 조치는 프랑스 Tarn 지역에 있는 자동차용 섬유제조 메이커인 Filatures du Parc와 Ariège 지구에 거점을 둔 자동차 Seat Supplier Adient Fabrics의 협력에 의해 진행된다고 함.

 

사용하는 섬유제품은 특허를 취득한 독자 상품으로 사용 후 Seat Belt나 섬유폐기물을 원료로 하고 있음. Filatures du Parc는 이들 소재를 절단 · 파쇄하여, 사용이 끝난 PET Bottle로부터 생산한 폴리에스터 섬유와 융합하여 Recycle 섬유를 생산함.

 

Adient Fabrics은 Filatures du Parc가 생산한 Recycle 섬유를 직물로 가공함. 이렇게 생산된 생지를 Renault는 Seat Cover나 Dash Board Cover, Gear Lever의 Bracket, Door의 부속 부품 등으로 활용함. 사용되는 섬유는 대당 8㎡가 될 전망임.

 

Renault에 따르면 이 직물은 「촉촉함, 청결함, 내UV성, 내성」에 대한 높은 조건을 Clear했다고 함.

 

Renault는 이번 대응에 대해 동사의 2022년까지 자동차 한 대의 Life Cycle에 대해 Global · Carbon・Foot Print를 2010년 대비 25% 삭감하겠다는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함.

 

또한, 新Zoé 시리즈에 사용되는 Recycle Plastic은 대당 17.5kg이며, 이 중 일부는 Polypropylene製의 내장 캐비닛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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