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산업용 섬유 > 산업용 섬유 정보

산업용 섬유 정보

SGL Carbon, 현대자동차와 연료전지 부품 공급 계약 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12-12 14:14 조회1,935회

본문

화섬정보 12.12

 

금번 장기 계약은 NEXO 연료전지 자동차용 기체 확산층(GDL, Gas Diffusion Layer)의 생산량과 출하량 증가를 위한 것임. 이러한 계약을 이행하기 위한 투자는 향후 2년간 SGL Carbon의 전체 자본 지출 예산을 증가시키지 않을 것임. 이는 SGL이 투자 프로젝트들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했기 때문임

 

SGL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와 파트너쉽을 이어가는 것은 동사의 전략적 방향과 완벽하게 일치하고 있음.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인텔리전트 솔루션은 동 사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임. 자동차 드라이브 시스템 및 고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각광받고 있음. 연료전지 시장은 SGL Carbon에게 성장잠재력이 매우 부문임.”

 

중기적으로 SGL Carbon은 연료전지 부품 비즈니스의 연간 매출액을 5배 이상 증가시켜 1억 유로를 달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동사는 전세계 200개 고객사에 연료전지용 기체 확산층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힘입어 독일 Meitingen에 소재한 생산공장의 생산능력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음. SGL Carbon은 우수한 품질의 연료전지 부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음. 기체 확산층 비즈니스는 `19년 4분기 the central R&D department Central Innovation에서 Graphite Materials & Systems (GMS)으로 이전되어 상용화를 가속화하고자 하고 있음

 

수소에 의해 구동되는 연료전지는 미래에 가장 청정한 기술 중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음. 수소는 재생가능한 자원으로부터 발생된 잉여 에너지를 사용하여 기후 중립적(Climate-neutral)인 방식으로 생산될 수 있음

 

반응 후 유일한 폐기물은 물이며, 이는 수증기 형태로 배출됨. 수송 부문에서 연료전지는 배터리 구동 시스템보다 급유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임. 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모든 전기자동차의 20%가 연료전지로 구동될 것이라고 함

 

SGL Carbon은 1990년 이래로 연료전지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해오고 있음. 기체 확산층은 연료전지 내부의 가스 흐름을 조절하고 물과 열을 운반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는 연료전지의 출력밀도와 효율성에 상당한 영향을 줌. SGL Carbon의 SIGRACET® 기체 확산층은 2012년 현대 iX35 표준으로 최초 사용되었음. S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9층 (03170) Tel. 02-734-1191~4 Fax. 02-738-0111
Copyrightⓒ KOREA CHEMICAL FIBERS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