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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난연사 ‘제록시’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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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7-09 15:45 조회2,3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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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7월9일

(주)휴비스(대표 문성환)가 개발해 출시한 인(P)계 난연제 공중합 난연사‘제록시(ZeroXy)’가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산자부가 지원하는 스트림간 협력사업의 하나로 (주)성안이 주관업체로 진행하는 난연직물 제품개발에 기초소재로 제공됨에 따라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난연사의 세계시장은 약10조원 규모로 국내는 지난 6월부터 소방법 개정에 따라 실내장식에 사용되는 섬유류 제품의 경우 난연사의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점차 그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용도로는 실내 장식용 커텐·카펫·소파용 등의 홈 인테리어를 포함해 자동차용 실내 장식재 등 가정용·산업용 전반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적용범위도 공공기관, 대형 업소 등을 포함하여 점차적으로 일반 가정용으로 까지 그 적용범위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 들어서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거동이 완전치 않은 유아 및 병원 환자용 잠옷·침장용구에 난연성 제품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의류용이나 병원용품에까지 그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휴비스의 난연사 ‘제록시’는 인계 난연제가 공중합되어 있는 폴리에스터로서, 사용에 따른 특성으로는 기존의 후가공 방식의 할로겐 방염처리에 의한 제품에 비하여 화재발생시 연기 발생 등이 거의 없고 자기소화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도 연기발생에 의한 질식사나 주위로 불이 번지는 것을 최소화하거나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안정성 차원에서 그 효과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후가공 처리에 의한 방염제품의 경우 사용시간이 지날 수록 습기가 차고 난연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 반면 휴비스의 제록시는 습기가 차거나 하는 문제가 없으면서도 50회 이상의 세탁시에도 난연성이 변함없이 유지되는 반영구적인 난연성을 지니고 있다.

휴비스는 중합, 원면, 원사 생산기술을 포함한 전 공정의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성능의 우수성과 안정성에서도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휴비스는 기존의 정해진 기술의 난연 칩·원면·원사 판매형태에서 벗어나, 휴비스만의 독창적인 원사 제조기술과 사가공 기술을 결합한 린넨-라이크, 코튼-라이크, 원착 난연, 풀덜 난연 등의 다양한 특성을 발현하는 난연사 개발을 통하여 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난연사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서 외관·터치·기능이 다양한 난연직물의 개발은 물론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이 늘고 있다.

한편 제록시 폴리머는 LOI가 34이상을 나타냄으로 폴리에스터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난연성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유럽의 난연인증은 M1을 비롯하여 환경 친화적인 섬유직물에 부여하는 유럽의 Oeko-Tex 인증을 획득했으며, 독일·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난연 인증 획득을 진행 중에 있다.

* LOI(한계산소지수, Limited Oxygen Index) : 높을수록 난연성이 높으며, 보통 폴리에스터 상품은 28이상일 경우, 난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난연제품은 28∼30정도의 수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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