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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 인니 Rayon 업체 SPV 지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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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7-11 14:35 조회1,7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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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Week

오스트리아 Lenzing은 인니의 SPV(PT South Pacific Viscose)의 보유지분을 기존 41.98%에서 85.79%로 확대했다. 동 지분인수와 관련하여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SPV는 현재 Lenzing의 오스트리아 설비를 제외하면 해외 Rayon 설비중 최대 규모이다. 동 설비는 인니 Purwakarta에 위치한 연산 150천톤 규모의 설비로서 고용인력수도 1,500명에 달한다.

lenzing은 SPV의 지분을 지난 80년대부터 보유해왔으며, 유럽 업체로는 최초였다. SPV는 금번 지분확보 이전부터 Lenzing에 의하여 운영되는 자회사라고 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Lenzing이 SPV의 최대주주로 부상하더라도 Lenzing의 생산기지로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PV의 지분인수는 Lenzing이 추진중인 아시아를 비롯한 Rayon분야의 글로벌화 및 확대전략의 일환에 해당한다. 동사는 금년 Modi Group과 공동으로 인도에 Rayon 설비건설을 발표하였다. 총 2억불이 투자되어 Mumbai 인근에 설립, ‘10~11년중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초기 설비규모는 연산 80천톤 규모로 의류用 및 부직포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Nanjiang에도 금년초 합자를 통한 Rayon 설비건설에 돌입했다. 연산 60천톤 규모로 총 65백만유로(87백만불)이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enzing은 셀룰로스계 섬유시장에서 선두업체로 군림하고 있다. ‘06년기준 총 생산규모가 478천톤에 달하며 매출액도 11억유로에 달한다. 목재의 섬유소를 원료로 만들어진 동 섬유는 의류, 홈텍스타일, 산업용 분야를 비롯하여, 의료, 미용에 사용되는 부직포용 재료까지 사용범위가 다양하다. 이밖에도 토목공사, 건축, 플라스틱, 제지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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