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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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Pacific Rayon(APR)이 최근 새롭게 건설한 Rayon SF 공장이 본격적인 조업을 개시하였음. 개소식에는 동국의 Joko 대통령 이외에 주요 각료와 주지사 등이 참석하였음.

동 공장은 약 15조 루피아(약 11억 달러)를 투자하여 Sumatra의 Riau州 Pangkalan Kerinci에 건설되었음. 그룹 회사인 APRIL Pulp & Paper의 용해 펄프공장이 인접해 있음. 생산능력은 연산 24만톤 규모로 인도네시아 최대급의 레이온 SF 공장임.

Fiber 수출 이외에 면화 수입의 대체가 기대되고 있어 국내 텍스타일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수출지로서는 터키를 중심으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유럽 각국 등 15개국이 거론되고 있음. 수출액은 1.77조 루피아(약 1.3억달러), 수입 대체는 2.01조 루피아(약 1.49억달러)가 기대됨.

인접한 APRIL Pulp & Paper의 용해 펄프공장에서 원료를 조달하는데, 이 용해펄프는 국내(Timber Legality Verification System) 및 해외(Program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PEFC)의 환경인증을 취득하였음. 또한 APR은 Oeko-Tex의 STeP 인증을 취득한 최초의 인도네시아 Rayon SF 메이커가 되었음.

APR는 「Everything Indonesia」 캠페인을 개시하고, 용해 펄프로부터의 일관 제조와 Sustainability를 어필함. APR는 임업, 펄프, 레이온, 석유, 가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싱가포르의 대규모 재벌기업인 金鷹集団(RGE : Royal Golden Eagle)의 그룹 회사임. RGE 그룹 산하의 Rayon SF 업체에는 중국의 Sateri(설비능력 연산 55만톤)가 있음.

또한 같은 그룹사인 Bracell과 APRIL Pulp & Paper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재배방식으로 관리되는 플랜테이션의 목재로 용해펄프를 생산하고 있음.

RGE는 2019년 10월, 향후 10년에 걸쳐 2억 달러를 투자하여 Cellulose 섬유의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식물 유래의 Cellulose 원료 개발과 Closed Roof식의 제조 방법에 의한 투자를 행한다는 방침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