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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Polyester 고강력絲 업체인 Performance Fibers는 룩셈부르크에 신규 지사를 설립, 유럽의 수요업체 서비스 및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에 신규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수요업체 서비스, 인원관리, 회계, 자금, 구매, 기술, 판매, 마케팅 등 기타 업무전반에 있어 기존 프랑스 및 독일의 인력을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관계자는 “금번 신규지사를 통해 중점시장의 수요업체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아라며 “유럽내 생산설비에 대한 지원 및 수요업체와의 연계강화는 결과적으로 수요업체 서비스에서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30여명의 인원이 룩셈부르크내 신규 사무소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랑스와 독일 설비의 인력도 7월말까지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Performance Fibers는 향후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인력충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룩셈부르크의 경제/외무성 관계자는 “Performance Fibers의 금번 결정에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PF 관계자도 “동 지역을 거점으로 선택한 주 이유는 룩셈부르크의 사업환경이 뛰어나며, 인력이 우수하고 인프라시설이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룩셈부르크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와 인접해 있으며, 사업확대를 위해 고려하던 지역중 가장 적합했다”며, “경제적인 장점이 확보된다면 R&D 등 기타기능의 추가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erformance Fibers는 Sun Capital Partners Incs의 자회사로써 북미와 아시아를 비롯하여 프랑스(Longaville), 독일(Bad Hersfeld, Bobingen, Guben) 등에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