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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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화학회사인 Royal DSM,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공사 SABIC, 핀란드의 Bio 원료 메이커인 UPM Biofuels 3社는 DSM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인 Dyneema 섬유에 대해 환경대응형(Recycle Base의 Bio소재를 활용) 섬유를 생산하기 위한 파트너 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DSM은 2019년 12월 Dyneema의 생산에 대해 2030년까지 60% 이상을 Bio 유래의 원재료로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음. 이번 파트너 십은 그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일보라고 할 수 있음.

DSM에 따르면 Bio로의 전환에 있어서도 Dyneema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최종 제품의 기능성에 손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번 파트너 십으로 UPM Biofuels는 펄프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사물을 이용하여 Bio 유래 연료인 「UPM Bio Verno」를 제조함. SABIC는 이 연료를 동사의 독자기술인 「Trucircle」을 사용하여 재생 가능한 Ethylene으로 전환함. 그리고 DSM이 그 Ethylene으로부터 Dyneema 섬유를 생산하게 됨.

Bio 유래의 Dyneema 소재는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Sustainability 인증 「ISCC Plus 인증」(국제지속가능성 Carbon 인증)을 취득했기 때문에 다운스트림 제품으로 재차 이 인증을 취득할 필요는 없다고 함.

DSM은 이번 파트너 십 체결과 관련하여 「Bio 유래의 Dyneema 섬유는 내구성과 기능성이 뛰어나 환경에 대한 영향을 경감할 수 있음. DSM은 파트너나 Suppler와 밀접하게 협력하여 Value Chain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여 왔으며, 새로운 파트너 십은 이러한 대응을 중시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SABIC는 근년 들어 Recycle 사업 Trucircle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다양한 Plastic 폐기물을 이용하여 Plastic을 Recycle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