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6.15

국제통화기금(IMF)의 상무이사인 Kristalina Georgieva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디지털로의 전환, 친환경, 더욱 공정한 사회 구축은 업계가 경기회복을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하는 3가지 요인이라고 언급함

올해 말까지 전세계 약 90%에 달하는 170개국은 1인당 소득 감소로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지난 1월 국제통화기금이 160개국의 경기가 작년 보다 좋아지고, 1인당 소득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 의견임

올해 3월 기준 천억불 상당의 자금이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빠져나갔는데, 이는 세계금융위기 당시 보다 규모가 3배가 큰 수치임.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부채와 적자가 늘어나고, 구조적 실업률이 높아져 빈곤수준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코로나19를 통해 업계는 사업 운영방식에 있어서 급속한 현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즉,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이러닝, 전자결제, E-거버넌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녹색경제는 고용창출을 견인할 수 있어 국제통화기구는 여러 국가 및 기업들이 이러한 방향으로 더욱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함

이외에도 전염병 발생 이후 불평등은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비용절감, 소득증대 및 빈곤감소에 기여하는 국제 무역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