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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섬기업,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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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7-14 16:06 조회8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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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14

 

Nike, Adidas 등 글로벌 의류기업의 리사이클 소재 사용비중 확대에 따라, Far Eastern New Century(이하 Far Eastern)와 Shinkong을 비롯한 대만 화섬기업들은 해외공장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음.

 

Far Eastern은 세계 2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생산업체로 '19년 기준 연간 40.3만톤의 R-PET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작년 동사는 연산 3.6만톤의 미국 R-PET chip 업체인 Phoenix Technologies International을 인수함. 또한, 현재 일본공장의 R-PET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어 향후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Shinkong은 금년 초 일본의 Mitsubishi Corporation과 24억 바트(한화 약 921억원)를 투자하여 태국에 연산 21만톤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공장을 증설하고 있음. 완공 후 동사의 연간 R-PET 생산능력은 39만톤으로 증가할 예정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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