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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섬기업들은 중국 수출시 기술력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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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7-27 18:03 조회5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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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27

 

최근 대만 화섬기업 Shinkong은 의료용 필름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동 소재는 270°C의 온도로 용융한 PETG소재를 냉압 후 방무(防霧)처리 되었으며, 동사는 3D 프린팅 기술로 고객 얼굴형에 맞게 필름을 제작할 수 있음.

 

한편, '19년 기준 중국은 대만의 폴리에스터 2위 수출국이며, ECFA로 인해 관세가 없는 상황임(ECFA 파기시 대중 수출관세는 필름 6.5%, 장섬유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대중국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수출은 점차 감소하고 있음.

 

동사의 사장 Luo Shi Quan은 근 10년간 중국 섬유산업이 발전하여 대만 섬유기업이 위협받고 있는 현황을 제기하면서, 대만 화섬기업들은 물량이 아닌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함. 동사는 필름뿐만 아니라, 리사이클 PET chip, 실내수영장 방수포와 텐트에 사용되는 공업용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Shinkong 관계자에 따르면, 동사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연간 2억 달러 규모의 제품은 주로 기술장벽이 높은 제품으로 중국기업이 모방할 수 없어, 설령 ECFA 파기시에도 중국의 수요가 있을 시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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