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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상반기 중국 폴리에스터 장섬유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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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8-05 15:36 조회7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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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5

   

금년도 상반기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를 악화시키면서 폴리에스터 장섬유 시황에도 영향을 미침.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한 조치와 통제로 인해 생산업체들은 1분기 말부터 가동을 점차 재개한 반면, 해외에서는 2분기부터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내수경기가 점차 악화됨

 

1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다운스트림 기업들의 생산재개가 연기되었고, 폴리에스터 장섬유 수요부진으로 이어짐. 또한, 원료가격도 하락하면서 폴리에스터 장섬유 거래 가격은 역대 최저치로 하락함. 그러나 2분기부터 중국을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생산재개가 이루어지면서 폴리에스터 장섬유 수요가 1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가격도 소폭 상승함

  

`20년 상반기 중국의 폴리에스터 장섬유 주요 품목의 평균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급격히 감소함. POY 150D/48F는 톤당 5,912위안(△29.28%), DTY 150D/48F는 7,682위안(△23.87%), FDY 150D/96F는 6,472위안(△28.22%)으로 전년동기대비 모두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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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CCFEI

 

PTA 가격은 연초부터 춘절까지 원유가와 함께 등락을 거듭했으나 거래 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이러한 폴리에스터 원료의 약세로 인해 다운스트림 밀은 구매를 일시 보류하기도 했음. 특히, 춘절을 맞이하여 다운스트림의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폴리에스터 장섬유 수요가 약세를 보임. 한편, 폴리에스터 장섬유 업체들은 재고보유량이 많지 않아 재고소진을 위한 판매에 열을 올리지 않으면서 거래량도 많지 않아 거래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음 

 

폴리에스터 장섬유의 수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해외 오더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3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의 폴리에스터 장섬유의 수출량은 전년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보임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20년 1-5월 폴리에스터 장섬유 수출량은 97만8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함. 품목별 수출량은 POY가 21만7천톤(평균 수출가격 : 톤당 902불), DTY가 40만1천톤(평균 수출가격 : 톤당 1,334불), FDY가 14만9천톤(평균 수출가격 : 톤당 1,150불), 기타 제품의 수출량은 21만1천톤으로 전체 수출량의 각각 22.2%, 41%, 15.2%, 21.6%를 차지함

 

폴리에스터 장섬유의 국별 수출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상위 수출국가는 터키, 베트남, 이집트임. `19년 1~5월 기간동안 중국 폴리에스터 장섬유 국별 수출에 있어서 미국은 9위를 차지했으나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해 올해 동기간 10위를 차지한 반면 인도는 작년 10위에서 9위로 올라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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