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13

전세계 최대 규모의 비스코스 섬유 생산업체인 Sateri의 중국 생산공장인 Sateri Jiujiang과 Sateri Jiangxi는 자사의 폴리머가 EU Best Available Techniques Reference Document (이하 EU-BAT BREF)에 명시된 배출제한 사항에 대해 검증을 받았음. Sateri Jiangxi는 16년된 공장으로 동사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공장인 반면, Sateri Jiujiang은 `15년에 인수 및 확장되었음. 이에 따라 Sateri가 보유한 다섯 군데의 공장 가운데 EU-BAT를 준수하는 곳이 3개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는 자사의 전체 섬유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함. 금년도 4월 Sateri Fujian는 EU-BAT 준수 여부를 확인한 최초의 공장이었음

Sateri에 따르면, 영국의 BluWin Limited 산하의 Sustainable Textile Solutions (STS)에 의해 검증된 EU-BAT BREF의 매개변수로는 자원 유틸리티 효율성, 폐수 배출, 대기오염 배출이 포함되었다고 설명함

STS는 Sateri Jiujiang과 Sateri Jiangxi의 에너지원 단위(Energy Intensity)과 대기오염 배출이 비스코스 생산 시 EU-BAT 기준에 잘 부합한다고 결론지음. EU-BAT 에너지 소요 한도가 30GJ/MTf인 것을 고려할 때 동사의 각 공장들은 섬유 생산 시 이산화탄소양을 톤당 1,100kg 줄이고 있음.또한, 공장들은 비스코스 생산시 생태학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현지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준수했으며, EU-BAT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없었음

Sateri의 사장인 Allen Zhang에 따르면, 동사의 5개 공장 중 3군데가 짧은 시간 내에 EU-BAT 배출 제한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은 최고 수준의 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증거라고 함. 이러한 사항은 기존에 이미 있었거나, 인수했거나 혹은 신규로 건설된 것인지에 관계없이 모든 공장에 해당되는데, 이는 자사의 생산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임

동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EU-BAT가 권장하는 배출 수준을 준수하기 위해 `19년에 인수한 Sateri Jiangsu와 신규로 건설된 Sateri China가 순조롭게 작동되고 있다고 함.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