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 21

8월 18일 기업설명회에서 대만 화섬기업 Shinkong의 대표 LuoShiQuan(이하 Luo대표)은 동사의 화섬가동률이 4, 5월 두 달간 40%대까지 떨어졌으나, 8월에 들어서 산업용 섬유를 제외한 화섬의 가동률이 90%대로 회복되었다고 밝힘.

동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146.75억TWD(한화 약 5,923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함. 이에 대해 Luo대표는 국민들의 의류소비가 줄어든 것을 주요 매출하락의 원인으로 꼽음. 반면, 동사의 매출액 중 5할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사업은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적게 받아 전체 매출액의 감소폭은 비교적 적은 상황임. 또한, 산업용 섬유와 플라스틱의 경우, 가동률이 65%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함

한편, 동사는 최근 베트남의 VNPOLY와 기능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사업에 투자하고 있음. 동 공장의 생산량은 8월 기준 월간 200-300톤을 달성했으며, 10월 중 월간 400-500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H

출처: 중앙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