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화섬정보 > 화섬정보

화섬정보

글로벌 PPE시장, 對중국 수입의존도가 80%대로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8-27 17:52 조회727회

본문

화섬정보 8. 27

 

금년 초부터 세계 각국의 對중국 PPE(개인보호장비) 수입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UN 무역통계에 따르면, `20년 초 세계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PPE의 비중은 59%였으나 5월말에는 83%수준까지 증가함. 그 중 의료용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 방호경의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음. 특히, 일본의 경우, 5월 對중국 의료용 마스크 수입 비중은 96%에 달했으며, 미국과 EU도 중국으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수입비중이 연초대비 각각 20%, 45%가량 증가함.

 

일본 경제매체 니케이에 따르면, 글로벌 PPE시장에서 중국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증가한 이유는 중국이 급증하는 전세계 PPE 제품수요에 발맞춰 빠르게 수출량을 확대했기 때문임. 또한, 미국의 경우, 4월부터 기존에 중국산 PPE 제품에 부과되었던 관세가 철폐되면서 급증한 PPE의 국내수요를 충당함.

 

이에 따라 對중국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정부는 코로나 2차 유행에 대비하여 PPE 국산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4월 초부터 미국은 3M에게 N95마스크 생산 확대를 비롯하여 중남미와 캐나다로의 마스크 수출 중단을 요청함. 또한, 일본의 Koken과 San-M Package는 8월 18일부터 N95마스크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으며, Koken은 `21년 1월까지 월간 마스크 생산능력을 60만장으로 확대할 계획임. 이외에도, Toray와 Teijin은 5월부터 의료용 마스크의 생산량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짐. H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9층 (03170) Tel. 02-734-1191~4 Fax. 02-738-0111
Copyrightⓒ KOREA CHEMICAL FIBERS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