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9. 23

ABC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Mero de Alcoy지역에 소재한 섬유기업 Colorprint Fashion은 색상의 변화로 착용자의 체온을 감지하는 마스크를 출시함.

동 마스크는 착용자의 체온이 정상 범주에 속할 경우 기존 색상인 녹색을 유지함. 그러나 착용자의 체온이 37.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마스크의 소재가 발열을 감지하여 표면에 흰색 무늬 형태로 나타남. 동 마스크는 98% 이상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해당 체온감지 직물은 스페인 섬유산업연구회(AITEX)로부터 내구성이 강한 항바이러스 마스크의 소재에 대한 인증을 받음.

동사의 체온감지 마스크는 주로 현지의 유치원과 학교로 공급되고 있으며, 인구밀도가 높은 장소에서 유증상자를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임. 이에 따라 향후 사무실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체온감지 마스크의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H

출처: 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