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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독일 화섬 생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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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0-08 16:33 조회8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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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8

 

세계 화학섬유 생산량은 환경문제가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증가한 반면, 면과 양모 생산량 증가는 정체를 보임. `19년 세계 섬유 생산량은 1억750만톤으로 그 가운데 화학섬유는 8,050만톤(합성섬유 7,350만톤, 셀룰로오스섬유 700만톤)임

 

중국은 화섬생산에 있어서 세계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 `19년 세계 화섬 생산량 가운데 70%가 중국에서 생산되었는데, 이는 유럽과 인도의 화섬 생산업체에 피해를 입힘. 이처럼 중국으로 생산이 몰리는 현상은 중국 내에서 시작된 SARS의 발생 초기부터 두드러졌는데, 이는 마스크와 마스크를 생산하는데 필요로 하는 화학섬유가 유럽 내에서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임

 

IVC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년 독일의 화섬생산량은 53만7천톤으로 전년대비 14.1% 감소했는데, 그 감소폭이 역대 최대임. 주요 합성섬유 생산량은 거의 두자리수의 감소폭을 보임. 폴리아미드, 폴리에스터, 폴리아크릴은 전년대비 각각 25%, 8.3%, 8.1% 감소함. 특히, 셀룰로오스 생산량은 전년대비 22.7% 감소했는데, 이는 Kelheim Fibers GmbH 생산시설의 일시 중단에 기인함. `19년 독일의 화섬산업 종사자는 7,600명으로 당해연도 화섬 매출액이 17억유로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이었음

 

< 독일의 화섬생산량 추이>

(단위: 천톤)

구분

1990

2000

2010

2017

2018

2019

 

합성섬유

810

844

550

464

453

404

 

폴리에스터

335

336

205

206

204

187

폴리아미드

220

224

113

67

60

45

폴리아크릴

185

190

178

161

160

147

기타

70

94

54

30

29

25

셀룰로오스섬유

180

182

201

191

172

133

합계

990

1,026

751

655

625

537

자료 : IVC

  

`19년 독일의 화섬 수출량은 49만800톤으로 전년대비 12.3% 감소함. 국별 수출 비중은 서유럽과 동유럽이 각각 65%, 2%이며, 북미가 8%, 기타 지역이 4%를 차지함. 동 기간 독일의 화섬 수입량은 53만7,100톤으로 5.6% 감소함. 합성섬유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섬유는 합성 스테이플섬유(57%)이며, 합성 필라멘트섬유 (30%), 셀룰로오스 섬유(13%)가 그 뒤를 이음. 국별 수입은 북미가 56%를 차지함

 

이처럼 독일의 화섬 생산량과 수입량이 낮아지면서 가공도 전년대비 11.3% 줄어듦. `19년 독일에서 65만9천톤의 섬유가 가공되었으며, 그 중 화섬 가공량이 62만톤이었음. 어플리케이션별로는 의류, 홈텍스타일, 산업용-의료용-위생용이 각각 18%, 26%, 56%를 차지함. 화섬 생산량의 59%가 산업용섬유로 가공되고, 산업용섬유의 99%가 화섬으로 만들어짐. 한편, 12만톤 상당의 의류가 가공되는데, 화섬이 81%, 울이 12%, 면이 7%가 사용됨.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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