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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의 방직품 오더가 중국으로 이전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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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0-16 17:06 조회1,0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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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 16

 

최근 몇 달간 인도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현지 대형 방직품 메이커들은 수주한 오더에 대한 납품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임. 이에 따라 수건과 침대커버를 비롯한 가정용 방직품의 오더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이전되고 있음.

 

중국 경제매체 第一财经이 취재한 결과, 최근 산동성에 소재한 일부 가정용 방직품 기업들의 해외오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이는 인도 방직품 기업들의 납품이 대량 지연되자 미국과 유럽의 고객사들이 거래처를 중국기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현상에 대해 중국 상무부(商務部) 외교무역부 대표 Lixingqian은 글로벌 시장원리에 따른 정상적인 거래현상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또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방직품 생산·수출국이며, 대규모 국내외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의 긴급한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고 밝힘.

 

한편, 중국의 1-9월 방직품·의류 수출액은 2,157.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함.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중국 섬유기업의 해외오더가 점차 회복되면서 9월달 의류와 방직품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5%, 36.0% 증가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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