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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 1~3분기 실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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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1-09 16:20 조회6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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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9

 

Lenzing은 2020년 1~3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해 가격하락과 재고증가에 따라 시황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하며 성공적으로 위기에 대응했다고 보고함. 동사는 공급망 내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요에 기반하여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하였으며,구조적 수익개선 조치를 시행하여 섬유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에 따른 경영압박을 줄이고, 운영비를 큰 폭으로 줄임

 

특히 2020년 2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섬유 가격하락과 재고급증에 대한 압력이 컸으나 Tencel Modal, Lenzing Ecovero와 같은 목재기반 특수 섬유는 3분기 말부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그러나 전년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임. 2020년 1~3분기 매출액은 11억9천만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26.1% 감소함

 

Lenzing 그룹의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3분기 섬유시장은 회복조짐을 보였으며, 특히 동사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특수 섬유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함. 또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태국과 브라질에서의 주요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중임

 

Lenzing 그룹의 투자활동은 보고기간 동안 sCore TEN 기업전략에 따라 펄프 생산을 확대하고, 특수섬유의 점유율을 높이며, 기후목표를 수행하는데 지속적으로 초점을 두고 있음. 동사는 브라질의 목재펄프 용해공장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특수섬유 매출이 전체 섬유 매출의 50%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는 이미 달성함

 

향후 동사는 시장변동에 있어서 회복탄력성을 보유할 수 있도록 유기적 성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를 위해 동사는 태국 내 최첨단 신규 라이오셀 생산공장을 설립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24년까지 섬유 부문의 매출에서 특수섬유의 비중을 75%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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