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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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방직공업연합회(CNTAC)의 사회책임판공실은 오스트리아의 대규모 셀룰로오스 메이커인 Lenzing Group, 영국의 Circular Economy 촉진을 목표로 하는 NGO인 Ellen MacArthur Foundation과 공동으로 "Make Fashion Circular: Outlook for a New Textiles Economy in China (Fashion을 순환으로, 중국의 새로운 섬유 전망'을 발표하였음.

동 보고서는 중국 섬유업계에 있어서 Supply Chain 전반에 걸친 텍스타일 어패럴 산업을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내다보는 첫 보고서라 할 수 있음.

동 보고서에서 CNTAC은 섬유산업의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과 지금까지 달성한 것, 향후 비즈니스 찬스 등을 소개하는 한편, 국제적인 Sustainable에 관한 다양한 움직임이나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향후의 순환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언도 행하고 있음.

CNTAC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섬유업계는 섬유제품의 생산, 소비, 처분의 방법에 대해서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음. 패션산업에 순환경제를 침투시키는 비전이 확대됨으로써 현재의 '조달-생산-폐기'라는 선형 비즈니스에서 비즈니스 및 사회, 경제 전반에 이점이 있는 순환 모델로 전환해 나가려 하고 있음.

현재 중국의 패션산업은 폐기물과 공해를 만드는 원인이 되는 산업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음. 이 점을 감안하여 CNTAC은 순환성이 높은 섬유산업으로의 변혁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완수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