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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직포 유망신흥시장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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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2-01 18:06 조회7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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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 1

 

아프리카는 부직포 제품의 신흥시장으로 글로벌 부직포 기업들의 시장침투율(Market Penetration)이 선진국 시장에 비해 현저히 낮은 반면, 현지 인구성장률과 인구별 가처분소득의 성장가능성이 높아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됨.

 

시장분석업체 Smithers에 따르면, `19년 아프리카 부직포 시장은 전세계의 4.4%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부직포 생산량은 49.17만톤에 달함. 또한, `19-`24년 기간 동안 현지 부직포 생산량은 연평균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19년 글로벌 부직포 기업 PFNonwovens는 남아공 Cape Town 지역 내 연산 1만톤 규모의 REICOFIL® 부직포 생산라인을 신설한 바 있음. 또한, 로컬 부직포 기업 Spunchem은 현지 위생용품 시장의 성장을 대비하여 부직포와 관련 제품의 생산능력을 연간 3.2만톤으로 확대함. 동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남아공에서 생산된 위생용품의 원료(SS, SMS 부직포 등)는 모두 수입산이며, 동사는 로컬 부직포 업체의 선두주자로 기저귀 업체와 협업하여 `16년부터 부직포 원료의 R&D와 생산을 시작함.

 

부직포 접착제 기업 H.B.Fuller은 남아공 Johannesburg 지역 내 사무소를 설립하여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집트와 케냐에 생산 공장을 건설함. 동사의 남아공 업무 담당자 RonaldPrinsloo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 지역은 출산율이 높고 인당 평균 위생용품 사용량이 아직 낮아 향후 여성 소득 증가에 따른 위생용품의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위생용품 기업의 경우, 그동안 주로 Procter&Gamble와 Kimberly-Clark 두 회사가 장기적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투자해왔으나, 최근 몇 년간 기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규모가 증가하고 있음. 터키 위생용품 기업 HayatKimya은 5년 전 나이지리아 시장에 고급 기저귀 브랜드 Molfix의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9년 현지에서 판매되는 molfix 제품의 종류를 확대함. 또한, Ontex는 에티오피아의 Hawassa 지역 내 기저귀 브랜드 Cantex의 생산공장을 증설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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