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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06년 부직포 생산액 50억유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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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8-20 14:24 조회1,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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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부직포협회인 Edana에 따르면, ‘06년 유럽의 부직포생산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1,494천톤으로 추정된다. 이는 연평균 5% 성장을 기반으로 한 ’05년 생산추정치인 1,403천톤과 비교한 수치이다.

‘05/06년 동일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기간 부직포제품의 평균가격은 kg당 3.33유로에서 3.43유로로 약 3%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06년 유럽 부직포업계의 총 매출액은 약 51.2억유로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편, 건식 부직포의 생산에 필요한 여러 접착공정에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dana의 관계자는 “hydro-entanglement를 이용한 공정의 성장률이 6%를 넘어서면서 매우 고무적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니들펀칭 공정으로 13.8%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폴리머기반의 스펀멜트 부직포도 지난해 10%의 성장을 거두었다. 에어레이드 부직포는 위생용 분야로의 출하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에 그쳤다.

현재 부직포제품의 주요 분야는 전체의 33%(총 497.9천톤)을 차지하고 있는 위생用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다. 이밖에 부직포 응용분야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낸 것은 방호복을 비롯한 의류用 분야로 14.4% 증가했으며, 개인위생용 wipe 13.8%, 액체필터 12.2%, 지오텍스타일 11.43% 순이었다. 이는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제품다변화, 유럽 등 성숙시장에서의 부직포 사용혁신 등과 관련이 깊다.

부직포용 재료로서는 섬유 혹은 입자상으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이 유럽 부직포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폴리머원료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 섬유가 전체 폴리머/칩소요량중 48.4%(766.2천톤)를 차지했다. 우드펄프는 증가율이 12.1%로 부직포원료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06년 유럽의 부직포 수출입상황을 보면, 순수출이 증가하면서 양호한 모습이었다. EU27개국의 부직포 총 수출량은 215.5천톤으로 전년의 193.7천톤에 비해 11.3%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도 9.3억유로로 동 14.4% 증가했다. 특히, 무역흑자가 4억유로로 전년동기대비 30%이상 증가하면서 EU섬유교역의 흑자부문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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