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2. 18

대만 화섬 메이커 Lealea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1달간 대만 내 폴리에스터 산업용사의 가격이 kg당 44TWD에서 55TWD까지 상승함. 이에 따라 동사는 금년 4분기에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Lealea의 관계자 Chen Hanqing에 따르면, 최근 대만과 해외 고객사들의 폴리에스터 장섬유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며, 동사는 내년 설날까지 납품할 폴리에스터 장섬유의 오더를 이미 수주한 상황임. 또한, Chen 대표는 동사의 폴리에스터 산업용사의 가격이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되었다며 4분기에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전망함

금년 2분기 동사의 폴리에스터 대만 공장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가동률은 각각 30%와 40%로 저조한 수준을 보였지만, 3분기부터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였으며, 4분기에는 대만 공장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각각 100%와 90%로 회복됨.

한편, 동사의 금년 1~3분기 순손실은 4.06억TWD으로 이는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3.59억TWD의 순이익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적임.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