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2. 22

최근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 Carbios는 효소분해 공정을 통해 섬유폐기물(enzymatically recycled textile waste)을 페트병으로 재활용하는데 성공함.

Carbios의 부사장 Martin Stephan에 따르면, 동사는 바이오 기술을 플라스틱에 적용한 유일한 회사이며, 업계 최초로 폐섬유를 사용해 병으로 리사이클(Fiber to Bottle Recycling) 하는데 성공함. 이는 동사의 CE-PET(Circular Economy PET)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랑스환경에너지관리청(ADME)의 사업자금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음.

금년 초 동사는 PET 플라스틱의 효소 리사이클링 프로세스에 대한 단계별 매개변수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프랑스 Lyon 지역에 시연공장을 설립한 바 있음.

한편, 동사는 Fiber to Bottle Recycling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L’Oreal, Nestle, PepsiCo, Suntory를 비롯한 글로벌 화장품 및 음료 기업들과 세계 최대 효소 생산업체인 Michelin, Novozymes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음. H

자료: Plastics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