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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폴리에스터업계, `20년 12월부터 `21년 1월까지 연산 445만톤 감산·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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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2-23 19:43 조회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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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 23

 

중국 섬유매체 中國紡織網에 따르면, 12월부터 일부 중국 폴리에스터 공장들이 설비점검과 일부 지역의 전력공급 제한으로 가동을 중단하여 중국의 평균 폴리에스터 가동률이 소폭 감소하고 있음.

 

`20년 12월과 내년 1월에 감산 및 점검 중(예정)인 중국 폴리에스터 공장의 규모는 각각 연산 168만톤, 305만톤으로 중국의 `21년 1월 평균 폴리에스터 가동률은 83~84%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금년 12월 중국 정부는 저장성을 포함한 대다수 지역에서 폐기물 배출절감과 전력 사용제한 등의 규제를 가해 퉁샹(桐乡)시를 비롯한 폴리에스터 공장들이 정상적으로 가동하는데 영향을 받고 있음.

 

현재 중국 화섬업체들은 폴리에스터 가연기(Draw Textured Machine)의 전력 소모량이 높아 최근 DTY 가격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일부 설비를 가동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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