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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 내 텍스타일 리사이클링의 시범 운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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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1-04 15:25 조회7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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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4

 

소비 후 폐섬유(post-consumer textile waste)를 신규 소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21년 미국 동부 해안지역의 텍스타일 리사이클링 시범 프로그램인 Accelerating Circularity가 시작될 예정임

 

Accelerating Circularity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매립되는 수백만 파운드의 폐텍스타일을 전환하는 것임. 이를 위해 홈텍스타일, 호텔 린넨, 데님, 니트 티셔츠, 액티브웨어, 아우터를 포함한 제품이 리사이클 소비재로 전환될 예정임

 

Accelerating Circularity는 Walmart 재단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Gap Inc., Nike, Target, Tencel, VF Corporation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됨. 동 프로젝트는 브랜드업체, 소매업체, 화학적 재활용업체, 물리적 재활용업체, 폴리에스터와 면 생산업체가 참여함

 

Accelerating Circularity는 소비 후 텍스타일(post-consumer textile) 제품의 약 35%가 재활용이 완전 용이하며, 45%는 잠재적 재활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20%는 재활용이 불가하다고 함. 쉽게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는 순면 또는 순(Pure) 폴리에스터가 있음. 또한, 면 함량이 50% 이상인 소재도 쉽게 재활용이 가능함. 현재 순환생산이 불가능하다고 간주되는 소비 후 제품에는 다중 소재로 만든 제품과 금속 섬유로 만든 제품을 비롯하여 특수하게 코팅 및 마감 처리된 제품이 있음

 

미국 동쪽 연구 지역의 파일럿에 소요되는 소비 후 섬유의 가용량은 약 90,000톤으로 추정됨. 향후 수거능력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운영비용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부문에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함

 

Accelerating Circularity는 내년 여름까지 단계적으로 파일럿을 시작할 계획이며, 전체 프로젝트의 기간은 테스트 및 비즈니스 사례의 문서화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약 24개월이 소요될 예정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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