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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이 패션업계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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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1-29 14:58 조회7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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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9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 발표한 가장 중요한 안건 중 하나는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이었음. 이에 따라 패션산업은 지속가능성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국가 중 하나인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은 옳은 선택이 될 것으로 환영받고 있음.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미국이 전면에서 앞장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 WWD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기후협약의 재가입 절차는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현재로서는 2050년까지 미국이 탄소중립국으로 거듭나겠다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환경에 역행하는 행보를 멈추거나 재작성된 법률을 취소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임

 

전문가들은 패션산업을 포함하여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 중점적으로 관리받게 될 것으로 봄. WWD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보호국은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지속가능성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함. 또한, 패션산업은 폐의류 재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을 간소화 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실제 법률은 어느 정도까지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공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산업 전반에 이산화탄소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광범위한 인식이 조성되어야 함

   

또한, WWD 보고서는 기존의 전문 마케팅 노력이 과소비와 낭비에 대해 소비자의 비난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실제 생산되는 의류의 양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임. 한편, Elia는 패션회사에 배출되는 폐기물의 양을 기반으로 세금을 부과하여 책임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해결방안을 제시함. 또한, 연방거래위원회 (Federal Trade Commission)가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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