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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美 테네시주에 대규모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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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2-01 17:49 조회6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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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astman Chemical의 Mark Costa 대표는 미국 테네시 주지사 Bill Lee와 회동하여 Kingsport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힘.

 

동 시설에는 향후 2년간 2억 5천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쓰레기 매립지와 수로 등에서 발생하는 폴리에스터 폐기물을 메탄올 분해(methanolysis)를 통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전환하여 순환경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독자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적용하여 물리적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없었던 10만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고급 플라스틱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버진 플라스틱에 비해 20~3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음.

 

Mark Costa는 현재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에 따른 위기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동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의 순환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과 직접투자 등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음.

 

동 시설은 `22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분자 재활용 기술을 통해 `25년까지 연간 2억 5천만 파운드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음.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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