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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섬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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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3-12 14:38 조회6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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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4개의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15만캐나다달러(미화 기준 11만9천불)을 제공하여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신속히 마련하고자 함

 

4개 기업 중 Cacith와 Met-Tech는 폴리에스터 혹은 나일론 베이스 의류와 같은 플라스틱 섬유 폐기물에 중점을 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음.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와 같은 플라스틱 베이스의 섬유는 전세계 섬유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의 수거, 유통, 식별이 복잡해서 대부분은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있는 상황임 

    

몬트리올에 소재한 Cacith는 폐기물을 정량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재활용업체 네트워크를 보유한 조직임. 온타리오에 본사가 있는 Met-Tech는 섬유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저비용 공정을 개발해옴. 또한,캐나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기업은 Magemi Mining와 Singular Solutions인데, 이들은 플라스틱 포장재의 대체재와 플라스틱의 생분해성을 촉진시키는 생체 지속가능한 첨가제를 제공하고 있음

  

환경·기후변화장관인 Jonathan Wilkinson에 따르면, 2030년까지 캐나다 내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를 비전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함. 이들이 상호 협력하여 경제성장 및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보다 청정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봄

 

자료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의 재활용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임. 재활용 수거시설과 재활용 업체들이 제한되어 있어 폴리에스터와 기타 플라스틱 기반 섬유의 93% 이상이 매립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에 따라 당국 관계자들은 Canadian Plastics Innovation Challenge에 재정을 지원하여 4개사들이 기술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지원할 예정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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