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 17

3월 16일 중국 매체 中国网에 따르면, 셀룰로오스 섬유 업체 Sateri는 `25년까지 연간 50만톤을 목표로 리오셀 섬유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Sateri의 Zhang Wentao 대표는 중국의 방직품·의류 시장은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동사는 업계의 변화와 상응하는 경영전략으로 차세대 친환경 섬유인 리오셀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전략임. 또한, 리오셀 섬유는 제 14차 5개년 중국 정부의 발전 장려 품목 중 하나로 꼽힘.

동사는 현재 중국 쟝쑤성 상숙(常州) 공장 내 연산 10만톤의 리오셀 섬유를 증설 중이며, 동 설비는 `22년 3분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임. 또한, 동사는 금년 내로 난퉁(南通) 공장 내 연산 10만톤의 리오셀 섬유 신규 설비 증설을 시작할 예정임.

한편, 동사는 금년 3월 초 글로벌 섬유 화학품 업체인 Transfar(传化化学)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사는 친환경 섬유 염색 기술 연구개발 부분에서 장기적인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임.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