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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gli Petrochemical, 연산 45만톤의 생분해 플라스틱 공장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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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9-27 18:00 조회1,1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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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 27

 

최근 중국 석유화학·화섬 메이커 Hengli Petrochemical은 자회사 Kanghui New Material(전 Kanghui Petrochemical)을 통해 랴오닝성에 소재한 Dalian Changxingdao Industrial Park(大连长兴岛产业园)에서 연산 45만톤의 생분해 플라스틱 공장 기공식을 진행함.

 

연산 30만톤의 PBAT 설비와 15만톤의 PBS 설비들로 구성된 동 공장은 약 18억 위안의 투자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며, `22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됨.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은 PBS, PBSA, PBAT를 포함하는 PBS류 플라스틱이며, 그 중 PBAT는 상대적으로 투명성과 충격저항성이 높아 필름과 포장재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음. 또한, 동 소재는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아디프산(AA), 부탄다이올(BDO) 등 화학품의 중축합을 통해 생성되지만, 자연환경에서 미생물의 분해를 거쳐 이산화탄소와 물로 전환될 수 있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임.

 

Kanghui New Material은 중국 로컬 업체 중 최초로 독자적인 PBS/PBAT 생산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년 12월 중국에서 단일설비 기준 생산규모가 가장 큰 연산 3.3만톤의 PBAT 설비(Yingkou Industrial Park 소재)를 완공 후 즉시 가동하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생분해 플라스틱 수요에 대응해옴. 관계자에 따르면, 동사의 PBAT 제품은 안전성이 높아 필름 뿐만 아니라, 식품용 생분해 플라스틱의 수요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Hengli Petrochemical은 금년 초 PBS류 생분해 플라스틱 증설 계획을 발표한 후 설비업체 Barmag, SUMEC과 도합 연산 90만톤의 PBS 프로젝트에 관한 협약을 연달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증설은 동 계획의 일부를 실행한 것으로 추정됨.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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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网易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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