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15

벨기에의 섬유 제조업체 B.I.G. Yarns의 프랑스 Comines공장은 프랑스의 포스트 코로나 경기부양 프로그램 ‘France Relance’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힘.

‘France Relance’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금융 지원을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동사는 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설비 설치를 통해 카펫 타일용 나일론 원사 생산능력을 20% 확대시킬 계획임. 또한, 추가로 '22년 3/4분기까지 차량용 PET 원사 생산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Beaulieu International Group(B.I.G.)는 ‘21년 매출액 약 25억 유로에 달하는 글로벌 섬유 제조업체로, 19개국에 29개 공장과 22개 영업소, 4,900명의 직원을 보유함. 동사는 카펫 및 인조 잔디, 매트 등 다양한 바닥재 섬유와 엔지니어링용 섬유, 건축용 섬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짐. B.I.G. Yarns는 B.I.G의 엔지니어링 사업부문으로 카펫 및 차량용 나일론 6 원사와 PP 원사를 생산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