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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jin, CFRP 생산과 재활용에 Fujitsu와 블록체인 기술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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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7-25 13:47 조회6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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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25 

    

일본의 종합 섬유업체인 Teijin은 동국의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Fujitsu의 블록체인 기술을 재활용 Plastic 활용에 적용하기로 발표함. 동 블록체인 기술을 Teijin의 전과정평가(LCA)방법론에 적용해 재활용 Plastic 원산지 입증과 제조공정 중 방출되는 탄소 발자국, 환경적 요인 및 공정 전반의 밸류체인을 데이터로 수집, 평가, 추적할 예정임.

 

Teijin의 LCA 방법론은 국제표준 기구(ISO)의 LCA에 관한 표준 ISO 14040과 14044 인증(LCA의 체계를 규정했지만, 세부 계산 방법은 아직 합의된 표준이 없음)을 받음. 동사는 동 방법론을 통해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주요 이산화탄소 배출공정을 식별하고, 저감 활동을 시행 중이며, 탄소섬유를 사용한 섬유강화플라스틱(Fiber-Reinforced Plastics,이하 FRP) 생산에도 동 방법론을 적용 중임.

 

동 방법론에 Fujitsu의 블록체인을 접목한 기술로 생산된 FRP(탄소섬유나 아라미드섬유 채용)는 우선 자동차 산업이나 항공 우주분야에 적용될 계획이며, 추후 FRP 재활용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산업 전반에 걸쳐 제조업체들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의 환경적 가치를 높여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 점점 더 많은 수의 기업이 탄소발자국을 분석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제품의 환경 영향 감소와 관련된 라벨이나 인증을 신청하기 위해 LCA를 활용하는 추세임.

    

다만, 재활용 제품들의 실제 재활용 원재료 사용 여부 증명과 제조공정 신뢰성과 투명성 입증은 아직 제조업체들에게 큰 과제로 남아, 신뢰할 만한 정보 제공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산지 입증에 대한 책임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두 회사는 동 블록체인 기술을 ’22년 전 공정에 걸쳐 첫 테스트를 시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조 전 과정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입증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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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ei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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