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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PTA 산업 재편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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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0-04 11:19 조회1,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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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일보 10. 3

인도네시아의 PTA 기업이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지한 석유공사 Pertamina 그룹은 최근 전면적으로 설비가동을 중지하고, 사업을 철퇴할 계획으로 있어  印尼의 PTA 기업수는 4개사로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채로 자산관리에 들어간  Polyprima는 채권을 갖고 있는 은행단이 매수선을 모집하여 인도의 Reliance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PTA는 중국 등의 신증설로 역내 수급밸런스의 악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일본계 메이커를 포함한 역내의 재편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印尼의 PTA 메이커는 5개사이다. Pertamina 그룹은 연산 27만5,000톤, Polysindo는 동 30만톤, 三菱化學 인도네시아는 동 64만톤, Amoco三井PTA인도네시아는 동 48만톤, Polyprima는 동 42만톤으로 총 200만톤을 넘는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Pertamina 그룹은 인도네시아 국내에 수요가를 갖고 있지 않아 거의 대부분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이 신증설을 계속해서 추진하자 수출경쟁력이 떨어져 금년 1월부터 가동을 정지했다. 현지에서는 이미 사업철퇴를 결정했다고 전해져 조만간 전면 정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olysindo는 다운스트림인 폴리에스터 섬유까지 생산하고 있어 PTA의 외부판매가 없는 자가소비형 메이커이다. 원료인 PX도 자사에서 구매하지 않고 User로부터 구입하여 공급받아 PTA의 생산수탁 메이커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한편, Polyprima는 PX의 Spot 구매하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판매를 위주로 하고 있어 지금까지 가동률이 악화되고, 부채가 늘어나 현재 복수의 은행에 의한 자산관리하에 있다. 은행단은 이미 복수의 매수선과 교섭에 들어가 인도의 Reliance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인니 국내의 폴리에스터 산업은 일본계 섬유메이커의 고품질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단섬유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100% 국내 판매하고 있는 Amoco三井PTA 인도네시아나 수출량이 적은 三菱化學인도네시아를 주축으로 印尼 국내 PTA 산업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Polyprima의 세계적 PTA 대기업에 의한 매수가 실현되면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여, PX 메이커와의 수직통합이나 PTA 메이커 同士의 수평통합 등 재편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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